접지방식 독립접지 공통접지 통합접지
접지(Earthing 또는 Grounding)는 전기설비의 이상전압이나 누설전류, 낙뢰 등으로부터 인체와 설비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보호 기술이다. 접지 방식은 전기설비의 종류와 운영 목적, 그리고 통신·제어시스템과의 연동 여부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되어야 하며, 잘못된 접지 방식은 오히려 지락전류의 경로를 불안정하게 하거나, 오동작을 유발하고, 감전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접지(Earthing 또는 Grounding)는 전기설비의 이상전압이나 누설전류, 낙뢰 등으로부터 인체와 설비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보호 기술이다. 접지 방식은 전기설비의 종류와 운영 목적, 그리고 통신·제어시스템과의 연동 여부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되어야 하며, 잘못된 접지 방식은 오히려 지락전류의 경로를 불안정하게 하거나, 오동작을 유발하고, 감전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지반의 전기저항률이 높거나 주변 환경이 불량한 경우에는 일반적인 접지봉만으로는 기준 저항값(보통 10Ω 이하)을 확보하기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접지저항 저감기법이 활용되며, 대표적으로는 물리적 저감법과 화학적 저감법이 있다.
수뢰부란 낙뢰 전류를 가장 먼저 받아들이는 피뢰설비의 구성요소로, 건축물이나 시설물을 직접적인 낙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다. 주로 피뢰침, 인하도선, 메시 등으로 구성되며, 수뢰부의 설계는 피뢰설비 전체 성능을 좌우하며, 보호각도법, 회전구체법, 메시법 등의 방식에 따라 결정된다.
피뢰설비는 낙뢰로부터 건축물이나 시설물, 사람, 전기·전자장비 등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하는 설비로, 낙뢰 시 발생하는 고에너지 전류를 안전한 경로로 대지로 방전시켜 피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정전기 유도는 대전체 근처의 도체에서 전기장이 작용해 전하가 분리되는 현상이고, 전자기 유도는 자기장의 시간적 변화로 전류가 유도되는 현상이다. 두 현상 모두 외부 영향으로 전하 또는 전류가 유도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정전기 발생의 위험성은 산업현장에서 크게 화재·폭발, 전격, 생산장해로 나눌 수 있으며, 각 파트별로 구체적인 위험 내용을 아래와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정전기는 마찰·접촉·분리 등으로 전자가 이동해 발생하며, 이를 대전현상이라 한다. 절연체에선 전하가 오래 유지되고, 전위차가 커지면 공기나 도체를 통해 방전이 일어나 화재·폭발 위험이 생긴다. 방전은 코로나·불꽃·천공방전으로 구분된다.
액체는 마찰, 충돌, 분사 등에 의해 대전되며, 저항율이 높을수록 정전기 축적 위험이 크다. 대전된 액체는 방전 시 화재나 폭발을 유발할 수 있어 접지, 도전성 배관, 유속 제한 등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절연열화는 절연체가 열, 습기, 전기장 등에 장기간 노출되어 절연성이 저하되는 현상이다. 이로 인해 표면에 탄화흔이 생기며 트레킹(tracking)이 발생하고, 전류가 흐를 수 있는 길이 형성된다. 트레킹이 심해지면 흑연화가 일어나 전도성이 증가하고 화재 위험이 커진다.